source_hash로 같은 입력 재처리를 안전하게 skip하기
source_hash로 같은 입력 재처리를 안전하게 skip하기 작은 데이터 파이프라인도 한 번만 실행된다고 가정하면 금방 거짓말이 된다. 실제로는 같은 파일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실패한 run을 재시도할 수도 있고, 과거 날짜를 backfill할 수도 있고, 운영자가 실수로 같은 입력을 다시 넣을 수도 있다. 이때 결과가 중복되면 gold metric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이 글은 개인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manufacturing-data-platform-mini 에서 source_hash 를 이용해 같은 입력 재처리를 안전하게 skip하도록 만든 작은 설계 판단을 정리한 글이다. 데이터는 모두 synthetic이며, production platform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mini slice다. 1. Scenario 같은 business_date 의 제조/로봇 이벤트 파일을 다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예: retry: 앞 run이 중간에 실패해서 다시 실행한다. backfill: 과거 날짜를 다시 채운다. operator mistake: 같은 파일을 실수로 다시 실행한다. 단순히 매번 append하면 같은 날짜의 gold metric이 중복될 수 있다. 2. Decision Pressure 단순 CSV pipeline은 보통 이렇게 끝난다. CSV 읽기 -> silver 만들기 -> gold 집계 -> 결과 저장 하지만 운영 관점에서는 질문이 생긴다. 이 입력은 전에 처리한 파일과 같은가? 같은 파일을 다시 돌리면 중복 output이 생기나? 다른 파일로 같은 날짜를 다시 돌리면 어떻게 구분하나? 어떤 run이 어떤 source에서 만들어졌나? 그래서 재실행을 판단할 identity가 필요했다. 3. Options option result problem always append 모든 run 결과를 계속 추가 같은 입력 재실행 시 중복 always overwrite 결과를 항상 덮어씀 이전 결과/원인 추적이 약함 skip by business_date only 같은 날짜면 무조건 skip 정정 파일을 반영할 수 없음 skip by dataset_id + business_date + source_hash 같은 입력만 no-op 정정 파일은 새 run으로 처리 가능 이 프로젝트의 Slice1은 마지막 선택지를 쓴다. 4. Decision 현재 mini pipeline은 입력 파일의 content hash를 source_hash 로 계산한다. idempotency key: dataset_id + business_date + source_hash 이미 성공한 run이 있으면 새로 처리하지 않고 기존 run을 재사용한다. same dataset_id same business_date same source_hash prior successful run exists => status = skipped 이 선택은 작지만 중요하다. 같은 파일 재실행: skip -> 중복 없음 같은 날짜의 정정 파일: source_hash가 다름 -> skip하지 않고 새 run으로 처리 가능 단,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경계가 있다. Slice1은 다른 source_hash 를 새 run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이전 gold partition을 원자적으로 교체하는 Iceberg-style overwrite까지 구현한 것은 아니다. 그 문제는 다음 Slice2의 business_date partition overwrite 주제다. 5. Evidence 관련 코드와 검증 evidence: src/manufacturing_data_platform/pipeline/lakehouse.py tests/test_lakehouse_pipeline.py VERIFICATION_LOG.md README.md 검증 로그: 2026-07-08 publication readiness check: pytest: 33 passed lakehouse JSON CLI: passed, status=processed, quality_passed=true EAV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