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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동매매 시스템에 사람이 직접 개입해야 했던 사례 3가지

finaltype 2026年08月22日 20:33 1 次阅读 来源:Dev.to

자동으로 돌아가게 만든 것과, 자동으로 끝까지 처리되는 것은 다른 문장이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람 승인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매매하는 걸 목표로 설계했습니다. 실계좌 주문 실행과 안전장치 (새 창)도 그 목표에 맞춰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달 사이 실계좌에서 세 번, 사람이 직접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세 사례 모두 "왜 자동 로직이 이 상황을 못 넘겼는지"의 구조가 서로 달랐습니다. 1. 배분 규칙이 특정 주문을 구조적으로 굶겼다 특정 종목 하나가 여러 날째 매도 계획이 서 있는데도 계속 팔리지 않는 걸 발견했습니다. 시스템은 매일 이 종목을 매도 후보로 올렸지만, 실제 주문까지는 못 갔습니다. 원인은 하루 매매 한도를 여러 라운드에 나눠 배분하는 규칙이었습니다. 이 종목의 주문 금액이 그날 남은 매도 한도보다 항상 컸습니다. 라운드 순서를 아무리 바꿔도 통과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한도 자체는 정상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번엔 못 나가도 다음 기회에 나간다"는 전제가 이 종목엔 애초에 성립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잔여 한도가 매번 주문 금액보다 작으면, 기회는 계속 오지만 한 번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장 못 나간 주문 1건은 사람이 직접 처리했습니다. 실계좌에서 이뤄진 되돌릴 수 없는 매도였습니다. 이후 배분 규칙 자체를 손봐서 같은 구조로 다시 굶는 일이 없도록 정리했습니다. 2. 안전장치가 스냅샷과 누적치를 혼동했다 다른 날엔 반대 방향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누적 손실을 감지하는 안전장치가 정상적인 매수 2건을 잘못 차단했습니다. 지수는 그날 거의 보합이었는데, 이 안전장치가 재는 손실률은 훨씬 크게 찍혀 있었습니다. 원인을 보니 이 장치는 "고점 대비 누적 하락"을 감지하는 용도였는데, 정작 비교하는 현재값은 장중 순간 스냅샷이었습니다. 장중 잠깐의 변동이 누적 지표를 밀어 올려서, 실제로는 발동하면 안 될 상황에서 발동한 겁니다. 누적을 재는 장치와 순간을 재는 장치가 뒤섞여 있었던 셈입니다. 막힌 매수 2건은 사람이 판단해서 직접 집행했습니다. 이후 이 안전장치가 장중 순간값이 아니라 "그날 마감 대 전날 마감" 기준으로만 반응하도록 구조를 바꿨습니다. 장중 급락에는 이제 다른 안전장치가 대신 반응하도록 역할을 나눴습니다. 3. 개입 경로 자체가 "새로 사는 경우"를 몰랐다 두 번째 사례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수동으로 낸 주문을 원장에 반영하는 도구를 썼는데, 반영이 안 되고 조용히 빠졌습니다. 이 도구는 사람이 손으로 낸 거래를 세 가지 경우 중 하나로 분류합니다. 기존 보유 종목을 판 경우, 기존 보유 종목을 더 산 경우, 그리고 시스템과 무관한 거래인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번 매수는 원장에 없던 새 종목을 사람이 처음 사들인 경우였습니다. 세 분류 중 어디에도 안 맞았고, 도구는 이걸 "시스템과 무관한 거래"로 잘못 넘겼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는 산 자산이 잠깐 원장 밖에 있는 것처럼 표시됐습니다. 이 도구는 애초에 사람 개입을 위해 만든 경로였습니다. 그런데 그 경로를 설계할 때, "사람이 아예 새로운 자리에 처음 진입하는 경우"는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개입 경로 자체가 개입의 한 형태를 놓치고 있었던 셈입니다. 순서(먼저 다른 매도를 부기하고, 그다음 이 매수를 부기)를 지켜서 바로 수습했고, 검증 결과 원장과 실계좌 잔고는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분류 로직에 이 경우를 추가하는 건 아직 남은 과제입니다. 세 사례를 묶어보면 셋 다 "자동으로 처리되게 만들었다"와 "실제로 끝까지 처리된다"가 다른 문장이라는 걸 보여줬습니다. 첫 번째는 규칙이 있었지만 그 규칙이 특정 입력에서 절대 통과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두 번째는 장치가 있었지만 재는 대상(순간 대 누적)이 설계 의도와 어긋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사람 개입을 위한 경로가 있었지만 그 경로 자체가 특정 개입 형태를 몰랐습니다. 세 가지 모두 "자동화가 이 케이스를 놓칠 수 있다"는 걸 사전에 안 게 아니라, 실제로 놓친 뒤에야 알았습니다. 일반화하면 완전자동을 목표로 설계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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