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작성 방식 회고
서론 AI Native 커리어 캠프에 참여한 지 한달이 지났다. 처음 5일 간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나 현업에서 AX 전환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연결하는게 좋을 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현재까지는 AI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해 프롬프트 작성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나름 프롬프트 작성에 대한 노하우가 쌓였다고 생각했는데, 실습을 하다보니 개선할만한 패턴이 발견됐다. 따라서 이번에 프롬프트 작성 방식에 대한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본론 문제 인식 실습은 개인과 조별로 진행을 한다. 개인 실습의 예로는 모호한 지시를 4요소(역할, 맥락, 지시, 형식)을 포함해 개선해나가는 식이고, 조별 실습은 사내 회의 시나리오가 주어지고 안건으로 올릴 요약 대시보드 표를 만드는 식이다. 내가 실습을 할 때는 바로 요청사항을 지시하기보다, 아래 내용을 포함해 프롬프트 생성 자체를 지시한다. (메타 프롬프팅이라고 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가라는 역할을 부여 간단한 요청사항 추가 더 필요한 정보는 질문해달라고 언급 이 방법이 내가 직접 작성하는 것보다 빠르고 생각치 못한 부분도 챙겨줘서 애용한다. 그런데 비슷한 실습을 반복하면서 이런 방식이 AI 활용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조별 실습과 발표를 할 때에도 어떤 흐름으로 할 지 AI에게 물어보고, 응답을 조합해서 발표하다보니 어딘가 알맹이가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은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뚜렷해졌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개선하는 실습이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조원들과 논의하고 직접 작성해서 응답을 받아본 다음, 아쉬운 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해 다시 지시하는 것을 반복하는 흐름이었다. AI가 개입한 지점은 요청 사항대로 응답한 부분 뿐이었다. 문제 의식을 가지고 지시를 하고, 결과물에 대한 판단은 사람의 몫이었다. 알맹이의 정체는 ??이었다. 목표 재정의 및 프롬프트 작성 방식 비교 AI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기존 방식을 벗어나야했다. 또한 확실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실습마다 개인적인 목표를 정의했다. 실습은 내 업무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직무 프롬프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 링크 ) 상황을 정해서 프롬프트를 만드는 실습이었는데, 여기에 개인적으로 달성할 목표를 추가했다. 실습 목표 AI가 프롬프트도 잘 만들어주는 시대에, 나 혼자서도 역할/맥락/지시/형식을 채울 수 있는 감을 키우기 AI가 만들어준 것과 내가 목적에 맞게 작성한 것의 결과 비교해보고 핵심 인사이트 얻기 뭐든 초반에 직접 생각해보지 않고 AI에게 통으로 맡기는 습관 회고해보기 따라서 직접 작성 / 메타 프롬프팅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사용했다. 4요소(역할, 맥락, 지시, 형식)을 개별적으로 작성 직접 작성: 4요소를 참고해 하나의 프롬프트로 작성 (완벽주의가 있으니, 최소 목표를 지정하라는 개인적인 맥락 추가) 메타 프롬프팅: 4요소를 붙여넣고 이런 상황에 사용할 직무 프롬프트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 응답을 비교했을 때 아래 기준을 만족하며, 두 방식 모두 작업을 이어나가는데에는 충분했다. 프롬프트 평가 기준 정확성: 원본(문서·이미지·검색 결과)과 맞는지 대조했는지 형식: 원하는 형식(표·길이 등)으로 잘 나왔는지 활용도: 즉시 쓸 수 있는지, 손이 얼마나 더 가는지 안전: 개인정보나 회사 기밀이 담긴 파일은 올리지 않았는지 그러나 직접 작성한 프롬프트에 ‘완벽주의가 있는 특성’을 추가한 차이로, 내 단점을 보완하고 시간 내 작업하는 데에 더 유리할 것이라 판단했다. 그 맥락 또한 메타 프롬프팅에 추가했으면 응답 결과물 차이가 거의 없었을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였다. 사람 손을 많이 탈 수록 결과물이 좋을 거라 생각한 부분도 빗겨나갔다. 두 방식의 결과에 대한 차이는 근소했지만, 목표를 정의하고 실험해보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이어나간 과정은 유의미했다. 결론 작업에 대한 맥락만 명확하다면 직접 작성과 메타 프롬프팅 모두 기준에 충족되는 응답을 했다. 그렇다면 결과물의 질을 높이기 위